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여는 대한국인으로 성장하는 시간”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회장이자 제인 윤 재단(The Jane HJ Yoon Foundation) 대표인 윤행자 회장이 주최한 ‘제6회 역사와 미래를 잇는 대한국인’ 청소년 민족캠프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UC Davis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프에는 조장과 조원을 포함한 청소년 70여 명이 참가해 8개 조로 나뉘어 대한민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 한국 문화, 공동체 의식에 대해 배우고 미래의 꿈과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 교육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가 적극 참여했으며, 협의회 임원진과 송지은 전 협의회장이 캠프 운영을 총괄하며 프로그램 전반을 이끌었다.
윤행자 회장은 입소식 환영사에서 광복군으로 헌신한 부친 윤광빈 애국지사와 작은아버지 윤경빈 애국지사의 삶을 소개하며 “미국에서 살아가지만 한국인의 정신과 가치,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역사는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연결하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번 캠프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순간이 학생들의 삶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가지고 세계 속에서 성장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나상덕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초기 한인 이민자들의 삶과 정착 역사가 담긴 리들리 지역을 소개하며 “역사를 알아야 오늘의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혜정 주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장은 한국어의 가치와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한국어를 배우는 여러분에게 언젠가는 큰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보다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노력하는 GRIT(끈기와 도전 정신)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날 기조강연에는 넷플릭스 콘텐츠 애널리스트이자 독립운동가 후손인 크리스탈 문 씨가 강사로 참여해 ‘The Emotional DNA of Korean Culture’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K-POP, 드라마, 예능 등 한국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를 넷플릭스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와 북가주 지역 독립운동가 등 총 8명의 삶과 업적을 배우고, 조별 토론을 통해 직접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해 영상 작품을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은 퇴소식에서 발표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역사 이해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K-POP 댄스, 합창, 나전칠기 접시 만들기, 떡 만들기, 비빔밥 미니어처 만들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공동체의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캠프 마지막 밤 진행된 ‘결단의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태극기에 자신의 다짐과 소감을 직접 적으며 한국인의 정체성과 미래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진솔한 메시지는 참가자와 스태프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윤행자 회장은 “민족캠프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한국인의 뿌리와 정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대학 기숙사와 식당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대학생활을 꿈꾸고 더 큰 비전을 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6회 역사와 미래를 잇는 대한국인’ 청소년 역사캠프 조별 프로젝트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8월 15일 플레즌튼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 및 축제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우수 학생 및 조장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수여가 이루어지며, 3박 4일간의 뜻깊은 민족캠프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제공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복회 미서북부지역 윤행자 회장, 제6회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