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한인회(회장 곽정연)는 6일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신년하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곽정연 회장은 “올 한해는 한인회관 보수 등 산적한 문제를 마무리하겠다”면서 “4월 인구센서스와 11월 대통령 선거 등에 참여해 한인정치력을 신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광용 부총영사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를 낭독했으며, 이석찬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장도 센서스와 대선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최성우 SF평통회장은 한반도 평화정책을 지원하는 통일공공외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행자 SF광복회장은 “SF한인회가 선조들의 뜨거운 독립정신과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면서 동포사회 구심점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일 북가주세탁협회장은 “SF한인회가 다시 ‘한국의날 문화축제’를 부활시켜 북가주 한인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류사회에 한인 위상을 알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1-09 (목)